​  1   2017년 6월 오뉴월 이주헌에서 열린 김지현 작가의 전시 <진취적 관객론_관객 행동론 연구 (The Realm between Spectator and Performer)> 의 전경사진과 텍스트는 사용을 승인받아 삽입되었습니다.   2   pigment print on paper, 26x35cm, 2021   3   2018년 8월 13일 오후 2:10 ~ < 보호색을 띤 뭐, 스크린샷 조각> wrapped in plastic, 65x20x20cm, 2019 ~ <여름 한정, 명진> ceramic, wood, 30x38x3.5cm, 2020 ~ <THE4TH> transparent resin, glass, plaster, foam board, LED light, dimensions variable, 2022   4   1731년, 스웨덴 그립스홀름 성... 자네가 스웨덴에 서 제일가는 박제사라지. 내 자네에게 아주 막중한 명을 내리려 이곳으로 불렀다네. 나는 몇 년 전 아프리카 알제리로부터 여러 야생동물을 선물받 았고 그중에서도 이 사자를 가장 애지중지하였지. 그런데 이것이 얼마 전 늙어 죽어 땅에 묻어주었는데 몇 날 며칠이 흘러도 내 안타까움이 사그라 들지 않아 이 사자를 박제하여 곁에 오래도록 두고픈 마음에 자네를 불렀 네 하고 프레드리크 1세는 말했다. 그러나 땅에서 꺼내올린 눈앞에 사자 는 원래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해버린 뒤였는데, 나는 살면 서 단 한 번도 사자라는 동물을 본 적이 없으며 이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 닌 성 밖에 모든 이에게 해당되는 것이었다. needle felting, 51x65x28cm, 2022    5   이 조각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공중 화장실에서 발견되었 습니다. epoxy, rubber band, 송명진 <최의 기억 (She Was Used To Be Remembered)- 비누 (A Soap)> ceramic, 2020, 9.8x13.7x2.3cm, 2022